로고 이미지

생활정보114

생활정보114

당진항만관광공사 초청 2019 봄문학기행 한국시인협회 당진 & 당진항 팸투어

당진항만관광공사 초청 2019 봄문학기행 한국시인협회 당진 & 당진항 팸투어

by 운영자 2019.04.16

- 2019 봄문학기행 한국시인협회 당진 & 당진항 팸투어 -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정용해)는 지난 4월 13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지닌 한국시인협회(회장 윤석산) 회원을 초청하여 당진 & 당진항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광과 항만 및 문학의 도시로서의 당진시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윤석산회장을 비롯하여 김명수, 신달자, 오세영, 유안진, 유자효, 이건청, 이근배, 이영춘, 이은봉, 정대구, 조창환, 한상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과 당진시인협회 김규환, 홍윤표 시인 등 130명이 참석하여 당진9경중 1경 왜목마을, 2경 서해대교, 4경 제방질주와 7경 함상공원을 답사하였다. 이어, 심훈이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붓으로 밭을 일군다'라는 뜻)를 방문하였다. 당진 출신 이근배 원로시인이 [심훈의 문학과 당진의 문학]을 강연하여, 문학 도시 당진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한편, 시낭송가 당진시지부 김명희, 차현미가 심훈의 '그날이 오면'과 이근배의 '왜목마을에 해가 뜬다' 시 낭송을 하여 봄 문학기행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등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김홍장 당진시장이 참석하여 "17만 당진시민을 대신하여 한국시인협회 회원들을 환영하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아울러 발전하는 당진의 활약상을 소개하였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정용해사장은 "한국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문학과 관광 및 산업이 공존하며 도약하는 당진을 찾아 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많은 추억 속에 다시 당진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한국시인협회 윤석산회장은 "오랜 역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문물이 들어오고 나간 큰 나루로 이름이 높았고, 내포문화의 중심지였던 당진의 초청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한국시인협회는 친선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후원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컨텐츠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당진항만관광공사와 당진시에서 주최하엿으며, 당진시인협회와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가 후원하였다. 이외에 당진의 명품쌀인 해나루쌀을 당진시 농업정책과에서 지원하였다.

-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진 · 기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