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진교차로입니다^^

지난 8일 올해 마지막 여성문화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지는 문경새재였는데요
날씨도 좋고 단풍도 아주 절경이였습니다.

오전 8시 당진을 출발해서
2시간 반정도 걸려 문경에 도착했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자유시간을 드리기위해 점심을 조금 일찍 먹었습니다.

이번 메뉴는 쌈밥!!

제육볶음에 된장찌개 갖가지 반찬과 푸짐한 쌈까지!!
한상가득 차려진 음식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빨갛고 노랗게 물이 들었는지
물흐르는 소리, 바람소리까지
늘 보던 곳이 아니라 그런지 더 새롭게 느껴지네요~^^

저는 2관문까지 올라갔다 왔는데요
중간에 옛길박물관과 촬영세트장이 있는데
그곳도 다 둘러보고
왕복 두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촬영장에는 내년에 방송예정인 드라마가 촬영중이더라구요~
점심시간이였는지 촬영하는걸 보진못했지만요ㅎㅎㅎ

쉬엄쉬엄 구경을 하고
4시경 문경에서 출발해 당진에 6시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여행으로 올해 여성문화기행을 모두 마쳤습니다.
내년에 더욱 좋은 여행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 여행계획은 1월경 공지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