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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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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당진 올해의 작가전

2020 당진 올해의 작가전

by 운영자 2020.05.28

이강일 展‘나의 길 아리랑’개최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2020 당진 올해의 작가전- 이강일 展 ‘나의 길 아리랑’>을 2020.5.29.금 ~ 6.11.목 14일간 개최한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은 당진문화재단의 지역의 시각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5세 이상의 미술작가로서 당진시에 3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당진화단에서 3년 이상의 전시활동 실적과 개인전 실적이 있는 작가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2019년 3월 ~ 5월 공모를 진행하여 2019년 6월 초대 작가로 선정된 이강일 작가는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이번 2020 당진 차세대 작가전 <나의 길 아리랑>을 전시한다. 본 프로젝트는 당진화단을 발전시키고 꾸준히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을 지역민에 소개하고 지역성이 가진 다층적인 의미를 찾아보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는 지역 안에서 지속적인 작가 발굴과 함께 당진의 예술적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등 당진문화재단의 중요한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에 선정된 이강일 작가는 전남 해남출신으로 현재 세한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로 제직중이며, 5년여의 시간동안 당진에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의 특징은 프레스코 벽화기법을 통한 새로운 시각언어를 만들어낸 당진풍경(장고항, 면천 풍락루 등), 민화 등의 작품 총 45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막식행사는 5월 29일 금요일 18시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포텐아트컴퍼니의 창작무용 ‘일월무’가 공연될 예정이며, 본 공연 및 작가&큐레이터 토크 등은 온라인 전시감상 프로젝트 ‘갤러리 앳 홈’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익일 유튜브 당진문화재단 채널(https://url.kr/u6rpA5)을 통해 모바일을 통해서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