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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년 1분기 시정 주요성과 발표

당진시, 2020년 1분기 시정 주요성과 발표

by 운영자 2020.04.17

- 코로나19 대응도 철저 -

□ 당진시는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수립한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2020년 1분기 시정 주요성과와 현안사업 점검결과를 17일 발표했다.

○ 시는 이날 올해 1분기 주요 시정 성과를 6개 분야별로 발표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시의 대응상황도 공유했다.

○ 시가 발표한 분야별 성과는 다음과 같다.

- 경제항만분야 △「미래에너지 융복합 벨트 조성」을 위한 GS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 △2019년 하반기 고용률 70.7%로 8년 연속 전국 기초 시단위 고용률 2위 달성(역대 최고 고용률 갱신) △㈜창산정공, ㈜트라, 부국사료㈜ 3개사와의 532억 투자협약 체결

- 농축수산분야 △농업인 월급제 실시(141명)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6,418명) △난지도권역 어촌뉴딜사업비 20억5천만 원 추가확보(총사업비 126.5억) △난지도 도서민·관광객 여객운임 지원 확대

- 교육문화분야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전문사서 2명 채용 △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 김대건신부 200주년 행사 협약체결 △대학생 행복기숙사 제공(60명)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선정(1억) △저출산고령화 평생교육지원사업 공모선정(1500만원)

- 보건복지분야 △충남 최초 여성친화도시 전문관 채용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1억) △예비·신혼부부 무료 야간 건강검진 실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요금 인하 △희망2020 이웃돕기 성금 8억1,622만원 모금(총 2,401명 기관·단체·개인 참여)

- 도시환경분야 △당진-송악 국도32호선 우회도로/합덕-고덕간 국도40호선 확포장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포함 △지방정부 최초 당진시 기후위기비상사태 선포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 설치기준 지침 전국 최초 시행 △삽교천 수질 친환경농산물 인증 기준 충족(평균수질 4등급)

- 자치행정분야 △지속가능발전 15개 핵심의제 선정 △지속가능발전 SNS ‘SD당진’ 개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으로 읍면동 전담인력 47명 배치 △우리동넷 운영 상시화 주민자치 정책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2021년 공모사업 1분기 23건 선정(사업비 41억 확보)

□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응과 관련하여

○ 지난 1. 27일 당진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1. 29일부터 2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추진,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 관내 기업체 안전담당자 핫라인 구축, 의료기관 및 취약계층 등에 손소독제 등 16만4,780개 지원함은 물론

- 방역차량 등을 통한 방역활동 추진, 외국인 및 해외입국자 관리 등 생활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당진시민을 위해

○ 소상공인 한가구당 100만원 지원(약 7,600명), 코로나19 실직자 등 가구당 100만원 긴급지원(약 2,100명),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특별재정 100만원 지원(약 331명)하는 한편

○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10억원 추가 출연으로 120억원의 특례보증지원을 통해 약 240명이 보증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 만7세 미만 아동수당 대상자(약 10,760명)에게 40만원 돌봄쿠폰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기초 및 차상위계층 총 3,300가구에 1인가구 기준 52만원씩 지급하고 입원·격리자 생활비(1인기준 454천원)도 약 980여명에게 총 4억4,4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 약 2만5,311명에게 총182억 원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소 힘든 시기가 지속되겠지만, 이럴 때 일수록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위민행정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 “1분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코로나 19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