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카시트 지원
당진시,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카시트 지원
by 운영자 2020.04.10
- 2020년 출생한 2자녀 이상 다자녀 또는 저소득층 가정 지원 -
당진시가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및 2자녀 이상 가구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카시트 또는 안전벨트조절기 등이 담긴 구급용품 세트로 올해 출생한 아이 중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이거나 기초생활수급 가정 자녀에 해당하는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출생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생 월에 상관없이 연도 내 상시 신청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3월 중 출생한 신생아도 소급 지원 대상이 된다.
시는 사업 위탁을 맺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신청 가정에 45일 내외로 지원물품을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우리나라 어린이 사망사고의 원인 중 교통사고는 44%로 1위이지만 아직도 카시트 착용률은 40%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카시트를 구입하지 못했던 가정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 극복과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가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및 2자녀 이상 가구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카시트 또는 안전벨트조절기 등이 담긴 구급용품 세트로 올해 출생한 아이 중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이거나 기초생활수급 가정 자녀에 해당하는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출생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생 월에 상관없이 연도 내 상시 신청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3월 중 출생한 신생아도 소급 지원 대상이 된다.
시는 사업 위탁을 맺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신청 가정에 45일 내외로 지원물품을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우리나라 어린이 사망사고의 원인 중 교통사고는 44%로 1위이지만 아직도 카시트 착용률은 40%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카시트를 구입하지 못했던 가정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 극복과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