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0일 당진지역소식
2019년 8월 30일 당진지역소식
by 운영자 2019.08.30
있다.
당진시 7년 연속 시 단위 고용률 전국 2위
- 기업투자 활발, 향후 전망도 밝아 -
통계청이 지난 8월 27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서 당진시가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시의 2019년 하반기 고용률은 69.2%로, 2018년 상반기 고용률 69.9% 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시는 2013년 처음으로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에 오른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7년 연속 같은 2위를 유지하며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향후 당진시의 고용 여건도 크게 나쁘지 않다. 지난해 제5LNG기지 건설 대상지로 최종 확정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국가보조금 지원 우대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송산2국가산업단지와 함께 국가혁신클러스터로도 지정되면서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이 석문산단에 2021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 유망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했으며, 환영철강공업도 2023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고,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의 석문산단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2010년 11.9%에 불과했던 분양률은 7월 말 기준 40.5%로 3배 이상 뛰었으며, 국가기간산업이 올해 말 석문산단 입주를 최종 결정할 경우 올해 안에 분양률 50%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투자로 인한 고용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당진시가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미스매치를 줄이고 청년생활임금제 도입, 청년 창업 활성화 등 청년계층의 취업과 창업에 앞장서는 한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응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유치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도 향후 고용 전망을 밝게 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시 단위 고용율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갖고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 7년 연속 시 단위 고용률 전국 2위
- 기업투자 활발, 향후 전망도 밝아 -
통계청이 지난 8월 27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서 당진시가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시의 2019년 하반기 고용률은 69.2%로, 2018년 상반기 고용률 69.9% 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시는 2013년 처음으로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에 오른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7년 연속 같은 2위를 유지하며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향후 당진시의 고용 여건도 크게 나쁘지 않다. 지난해 제5LNG기지 건설 대상지로 최종 확정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국가보조금 지원 우대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송산2국가산업단지와 함께 국가혁신클러스터로도 지정되면서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이 석문산단에 2021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 유망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했으며, 환영철강공업도 2023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고,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의 석문산단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2010년 11.9%에 불과했던 분양률은 7월 말 기준 40.5%로 3배 이상 뛰었으며, 국가기간산업이 올해 말 석문산단 입주를 최종 결정할 경우 올해 안에 분양률 50%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투자로 인한 고용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당진시가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미스매치를 줄이고 청년생활임금제 도입, 청년 창업 활성화 등 청년계층의 취업과 창업에 앞장서는 한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응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유치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도 향후 고용 전망을 밝게 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시 단위 고용율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갖고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아이의 건강 비결은 모유수유!
- 당진시, 제24회 모유수유건강아 선발대회 개최 -
당진시보건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설악웨딩홀에서 제2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5년 시작해 전국의 보건소 주관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4~12개월 된 당진에 거주 중인 모유수유 아기 43명과 가족, 관계자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9일 본선 대회 심사는 김동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심미경, 채경숙 신성대 간호학과 교수, 이효정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맡아 성장발달, 인지발달, 엄마와 아기의 애착도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 모니터링을 통해 대회전에 신체계측과 신체발달 등 1차 심사를 진행해 심의 시간을 단축했다.
심사결과 황보시윤, 임규린 아기가 으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원서현, 문서현 아기가 버금상을, 정상윤, 안소민 아기가 각각 보람상을 받았으며, 수상자 중 생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황보시윤, 원서현, 정상윤 아기 3명은 9월 5일 아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당진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대회는 심사시간 동안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레크리에이션과 이유식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 부스가 함께 운영됐으며, 아기 개월별로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유격 훈련’, ‘엄마 찾아 삼만리’ 등의 게임과 모유수유 퀴즈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아기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경숙 교수는 “출산 후 곧바로 산후조리원으로 가는 사회풍토와 엄마들의 사회 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이 24%수준으로 낮아지는 추세”라며 “모유수유 시설 확충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아이의 건강 비결은 모유수유!
- 당진시, 제24회 모유수유건강아 선발대회 개최 -
당진시보건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설악웨딩홀에서 제2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5년 시작해 전국의 보건소 주관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4~12개월 된 당진에 거주 중인 모유수유 아기 43명과 가족, 관계자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9일 본선 대회 심사는 김동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심미경, 채경숙 신성대 간호학과 교수, 이효정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맡아 성장발달, 인지발달, 엄마와 아기의 애착도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 모니터링을 통해 대회전에 신체계측과 신체발달 등 1차 심사를 진행해 심의 시간을 단축했다.
심사결과 황보시윤, 임규린 아기가 으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원서현, 문서현 아기가 버금상을, 정상윤, 안소민 아기가 각각 보람상을 받았으며, 수상자 중 생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황보시윤, 원서현, 정상윤 아기 3명은 9월 5일 아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당진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대회는 심사시간 동안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레크리에이션과 이유식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 부스가 함께 운영됐으며, 아기 개월별로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유격 훈련’, ‘엄마 찾아 삼만리’ 등의 게임과 모유수유 퀴즈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아기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경숙 교수는 “출산 후 곧바로 산후조리원으로 가는 사회풍토와 엄마들의 사회 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이 24%수준으로 낮아지는 추세”라며 “모유수유 시설 확충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 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돌입
-30일 위촉식 및 첫 회의, 예산편성 의견 제시-
당진시는 8월 30일 고대면에 위치한 트레이닝센터에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3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제안사업 선정과 설문조사,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예산편성은 물론 예산의 집행과 평가를 위해 예산집행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예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위촉장 전달과 함께 진행된 30일 첫 회의에서는 임원선출과 분과위원회 구성 등 안건이 상정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또한 시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과 역할’이란 주제로 예산학교도 진행했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직접 2020년 예산에 반영할 당진시 정책 사업에 대한 토론과 세부사업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주주의를 토대로 주민들에 의한 주민자치 예산을 실현하는 제도”라며 “이번 3기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되신 시민들께서 주민참여예산제를 제대로 정착시키고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 농업인 목소리 내년도 농정시책에 담아
-30일 농업회의소와 함께 시책구상 토론회 개최-
올해 초 농업관련 부서를 통합한 당진시가 2020년 통합농정 시책구상 토론회를 당진시농업회의소와 함께 지난 30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통합농정 5개 부서의 자체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유사·중복 사업을 점검해 상호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그 결과를 반영한 자료를 토대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30일 토론회에서는 △여성·영세농업인 육성 △청년창농 스마트온실 조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조성 △농촌치유자원활용 체류관광 상품화 △논 이용 다양화 기술보급 △귀농창업 마중물 마을조성 △축사악취 개선 △당진한우 명품화 사업 등 각 부서가 자체 발굴한 2020년 신규시책과 역점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농업회의소는 △농민수당 도입 △논 타작물 재배 △야생동물 피해방지 등에 대해 제언했으며, 이에 대한 실행가능성과 관련부서 검토 의견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원하는 현장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해 당진시 농업의 대표기구인 농업회의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제언과 논의사항을 적극 반영한 2020년 시책구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창립한 당진시농업회의소는 지난 2월 27일 당진농업경영인회관에 사무실을 마련한 이후 농업인들의 대의기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30일 위촉식 및 첫 회의, 예산편성 의견 제시-
당진시는 8월 30일 고대면에 위치한 트레이닝센터에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3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제안사업 선정과 설문조사,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예산편성은 물론 예산의 집행과 평가를 위해 예산집행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예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위촉장 전달과 함께 진행된 30일 첫 회의에서는 임원선출과 분과위원회 구성 등 안건이 상정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또한 시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과 역할’이란 주제로 예산학교도 진행했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직접 2020년 예산에 반영할 당진시 정책 사업에 대한 토론과 세부사업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주주의를 토대로 주민들에 의한 주민자치 예산을 실현하는 제도”라며 “이번 3기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되신 시민들께서 주민참여예산제를 제대로 정착시키고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 농업인 목소리 내년도 농정시책에 담아
-30일 농업회의소와 함께 시책구상 토론회 개최-
올해 초 농업관련 부서를 통합한 당진시가 2020년 통합농정 시책구상 토론회를 당진시농업회의소와 함께 지난 30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통합농정 5개 부서의 자체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유사·중복 사업을 점검해 상호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그 결과를 반영한 자료를 토대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30일 토론회에서는 △여성·영세농업인 육성 △청년창농 스마트온실 조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조성 △농촌치유자원활용 체류관광 상품화 △논 이용 다양화 기술보급 △귀농창업 마중물 마을조성 △축사악취 개선 △당진한우 명품화 사업 등 각 부서가 자체 발굴한 2020년 신규시책과 역점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농업회의소는 △농민수당 도입 △논 타작물 재배 △야생동물 피해방지 등에 대해 제언했으며, 이에 대한 실행가능성과 관련부서 검토 의견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원하는 현장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해 당진시 농업의 대표기구인 농업회의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제언과 논의사항을 적극 반영한 2020년 시책구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창립한 당진시농업회의소는 지난 2월 27일 당진농업경영인회관에 사무실을 마련한 이후 농업인들의 대의기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