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일본뇌염 주의 당부
당진시, 일본뇌염 주의 당부
by 운영자 2019.07.23
- 22일 전국에 경보 발령 -
당진시보건소는 22일부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감시 결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가량 채집됨에 따라 22일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보통 99% 이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기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보건소는 7월부터 10월 하순 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야외활동 시 모기 회피 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기 회피 요령은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폼이 넓은 옷을 착용하기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기 △가정 내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 사용하기 등이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서 가축사육시설과 농가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쓰레기처리장과 하수구 등 모기 서식처와 산란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분무차를 활용한 방역 활동도 강화했다.
당진시보건소는 22일부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감시 결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가량 채집됨에 따라 22일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보통 99% 이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기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보건소는 7월부터 10월 하순 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야외활동 시 모기 회피 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기 회피 요령은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폼이 넓은 옷을 착용하기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기 △가정 내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 사용하기 등이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서 가축사육시설과 농가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쓰레기처리장과 하수구 등 모기 서식처와 산란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분무차를 활용한 방역 활동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