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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처음돌봄 시범사업’ 추진

긴급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처음돌봄 시범사업’ 추진

by 운영자 2020.06.22

- 당진시, 포용적 돌봄의 시작 ‘처음돌봄 시범사업’ 업무 협약 -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당진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회장 이환규), 당진시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유현옥)가 22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처음돌봄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신청한 대상자가 등급 결정 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서 1,500만 원을 확보해, 예산 소진 시까지(2021년 4월말까지 가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서비스이용 대상자에 대해 지원 여부를 심사 후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원을 요청하게 되며, 당진시복지재단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에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당진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와 당진시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사업은 6월 22일부터 시행되며,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처음돌봄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